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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상한가 분석

2019 / 10 / 29 아스타, KPX생명과학, 이월드, 에이치엘비

아스타

아스타는 MALDI-TOF 질량분석기 기반 차세대 진단 시스템 개발업체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생물 진단기기의 인증과 수출기대감으로 인해 상한가에 도달했다.

수급현황으로는 개인만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KPX생명과학

KPX생명과학은 KPX홀딩스 계열로 원료의약 및 의약품중간체 제조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KPX생명과학은 10월 25일에 한번 기술적으로 분석한 바 있으며 어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는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진흥기업도 대주주의 지분매각 관련 이슈로 상한가에 간 적이 있으며 그에 따라 KPX생명과학은 오늘도 상한가에 도달 한 것이라 판단된다.

수급현황으로는 계속하던 기관의 매수, 개인의 소량 매수, 그리고 외인과 프로그램의 매도세로 형성되어있다.

 

 

이월드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 계열의 테마파크사업 영위업체이다. 2005년7월 (주)우방의 유희시설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대구 이월드(구 우방타워랜드)를 운영중이다.

명확한 공시나 이슈없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월드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유동성은 0.5에서 1.12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장부가치도 2배가량 상승했다. 또한 부채비율 은 0.6에서 0.3에서 떨어져 유동성 및 안정성 부문은 크게 상승한 상태이다. 또한 실적으로 이어지는 매출채권 또한 8배 가량 상승 했기에 성장성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실적 역시 1.5배에서 2배가량 상승했기에 성장성 역시 존재한다.

 

 

현금흐름표를 보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크게 상승하였기에 기업에 긍정적이다. 투자활동 부문은 유형자산, 무형자산 등의 취득이 증가해 투자활동 역시 활발한 상태이다. 재무활동은 차입금을 상환하고도 유상증자나 신종자본증권의 발행 등으로 인해 현금의 유입이 많아져 현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보인다. 

간략하게 재무제표를 보았을 때는 우량한 기업이라고 판단되어 충분히 상승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작년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오른 것도 사실이며 이월드의 안전관리 부문에 대해 말이 많기에 어느정도 투자에 유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현황으로는 개인만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

합성수지선 건조업, 구명정, GRP/GRE Pipe 제조 등의 복합소재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아파티닙) 임상3상 진행중인 LSK Biopartners, Inc.와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인 화진메디칼/화진메디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 리보세라닙 임상3상 성공과 더불어 에스모 베스트 논문상을 받고 3차치료제 및 4차치료제로써 판매기대감으로 인해 크게 상승을 했었다. 그후 10/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허가신청(NDA)을 위한 사전 미팅을 진행한날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을 했었다. 

그리고 오늘 CB(전환사채)전환과 BW(신주인수권부사채)행사로 인해 추가상장 공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CB나 BW 등으로 인한 추가상장은 주주의 부가 희석되어 일반적으로 악재로 판단) 블랙록과 뱅가드의 자금유입으로 인해 다시 투심이 회복되어 큰 폭으로 상승을 하였다. 

최근 근거없는 악성루머로 인한 하락을 했다는 점과 블랙록, 뱅가드와 같은 세력의 자금유입을 했다는점,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항암제라는 점 등등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급으로는 개인, 기관은 매도세, 외인과 프로그램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